| [커피 칸타타(Coffee Cantata) ] 아리아를 작곡할 정도로 커피 애호가 였음. 등장하는 아리아에서 커피 마시는 습관을 버리라는 아버지에게 딸은 "아~~맛있는 커피. 천번의 키스보다 활홀하고, 마스카트 포도주보다 달콤하다. 커피가 없으면 나를 기쁘게 할 방법이 없지요." "내가 원할 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유를 약속하고 내 결혼 생활에 그것을 보장하지 않는 한, 어느 구혼자도 내집에 올 필요가 없어요." 라는 내용이 있을 정도로 애호가 였다는 것을 알수 있겠죠. ^^* 독일인만의 커피 문화를 알고 싶으면 아리아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
19세기 초 비엔나에는 커피하우스가 많았지만
베토벤은 유리로 만든 커피 추출기로 직접 커피를 만들어 마셨다고 한다. 아침 식사는 60알의 볶은 커피를 갈아서 만든 커피뿐 이었으며 점점 어두어지는 귀와 세상에서 차츰 고립되는 자신을 느낄 수록 커피는 외로움을 달래주고 영혼을 충만하게 해주는 유일한 친구였다.
대략 60알이면 5g정도 된답니다.
"나는 아침상에 더할 수 없는 벗을 한번도 빠뜨린 적이 없다. 커피를 빼놓고는 그 어떤 것도 좋을 수가 없다. 한 장의 커피를 만드는 나의 원두는 60여가지의 좋은 아이디어를 가르쳐준다." |
고흐가 즐겨 마신 커피는 예멘 모카 마타리라고 합니다.
세계 3대 커피라고 불리고 있는 커피죠.
예멘 모카 마타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 중의 하나랍니다.
고흐의 팬들은 예멘 모카 마타리를 마심으로써 고흐와 소통한다고 까지 하네요. ^^*
고흐의 애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는 위에 이미지인 "밤의 카페테라스"라는 작품과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테라스"라는 작품들이 널리 알려져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