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 1탄 - 기초편

더치커피란?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이용하여 장시간에 걸쳐(3~12시간) 우려낸 커피

다른 이름은? 

       더치커피는 일본에서 만든 상업적인 단어라고 하네요.

      그래도 상업적으로 성공한 듯해요 우리는 커피전문점을 가면 더치커피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보자나요. ^^*

       정확한 명칭은 "Wate Drip(워터드립)", "Cold Brewing(콜드 브로잉)" 커피라고 한다네요.

더치커피의 애칭(?)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추출하는 모습에서 "커피의 눈물"로도 불리고

      숙성 정도에 따라서 와인의 맛과 향미를 느끼게 하여 불리는  "커피의 와인" 이 있다.

맛은 어떨까?

       일반커피에 비하여 쓴맛이 덜하며 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로 숙성 기간에 따라 와인의

       맛과 향미도 느낄수 있는 커피

어떻게 만들지?

      위에 그림처럼 물을 담아두는 물탱크 ==> 원두를 담아두는 원두탱크 ==> 더치원액을 담아두는 서버로 구성되어 있고요.

      원리는 물탱크에서 한방울 씩 나오면 원두탱크에 원두를 적셔주고 한 방울씩==> 원액서버에 떨어지게 만들면 끝

      물탱크아래 밸브를 조절하여 2~3초에 한 방울씩 떨어지게 하고 그러면 원두가 다 젖겠죠. 다 젖으면 원두탱크에서 비로소

      원액서버로 한방울씩 떨어 지게 되는 거죠. (점적식(點滴式) 추출법)

마시는 방법은?

      더치커피는 원액을 그대로 마실 수도 있지만  기호에 맞게 물에 희석 시켜서 마셔도 좋고 우유나 시럽을 넣어서 마셔도 좋다.

      (비율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는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질문 사항

     1)  원두 얼마에 어느 정도의 원액을 내려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커피숖에서는 원두 100g에 1L를 내린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비율 ==> 원두:물 => 1:10)

            더 진하게 내리실려면  원두 100g에 받는 원액의 양을 적게 하시면 되겠죠. ^^*

            ** 엄청 중요 **

                커피의 맛은 너무 다양하다 그리고 그만큼 기호가 다르다는 의미죠. 그래서 항상 커피 맛에서는

                자기의 입맛에 맞는게 최고의 커피라고 이야기하는 거겠죠.

                마찬 가지로 위에 비율도 일반적이지 절대적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죠.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위의 비율이 달라 질수도 있으니까요?

     2)  원두 분쇄는 어느 정도로 하나요.?

            원두 구매하실 때 더치용으로 분쇄를 요청하시면 되고요.

            집에서 하신다면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소금보다는 가늘고 설탕보다는 굵은 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물이 커피에 젖어서 내려와야 되서 너무 가늘면 물의 흐름이 느리고 너구 굵으면 커피 성분을 추출할 시간이 적겠죠. ^^*)

더치 커피 1탄- 입문편 이었습니다.

(내용이 당분간은 수정이 이루어 질 듯해요. ^^*)

** 정보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말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