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저는 세차례 다녀왔지만, 그때마다 느끼는건 정말이지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을때 남자분들이라면

꼭 한번쯤 여행을 가보시라 권해 드리고 싶은 곳 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까지 말을 하느냐는 직접 뉴욕에 가보시면 충분히 아실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뉴욕에서 커피를 마셨는데,그냥 약하다 아니면 넘 쓴맛이 난다, 라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브라질에서 오래동안 살아 브라질 커피맛에 길들여진 이유도 있고,넘 에스프레소만 마시다 아메리카노를

마셔서 그런것도 있지만서두 ㅠㅠ 글쎄요 전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가 좋습니다 ^^

오늘은 아침부터 주문이 많아 로스팅을 하고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이렇게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지만, 그냥 마음 한쪽은 텅빈듯이 허전한 마음이 듭니다......

하하하 그래두 로스팅 할땐 즐거운 음악을 틀어 놓고 기분좋게 커피를 볶습니다..

그거 모르시죠 저두 사실 첨에 로스팅을 배울때 로스팅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커피맛이 좌지우지 된다고

배웠는데도 에이 설마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까지 로스팅을 하면서 정말이지 이 커피란것이 얼마나 민감하고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나 커피를 내리는 사람이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 따라 맛이 차이가 있음을 절실히

알게 된답니다........^^*

오늘은 내게 소중한 사람과 모처럼 커피한잔을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